인테리어필름, 시트지

인테리어필름 시트일당 여기서 확인하세요!

진테리어 2023. 8.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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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필름을 배우고 싶으신가요? 지금 하는 일에 흥미가 없거나 미래에는 나아진다는 희망도  보이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기술직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인테리어 기술 중에서 인테리어 필름과 시트 공정에 초보자 그리고 조공으로 일을 시작하면 어떻게 성장하는지 한 달에 돈은 얼마나 버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테리어 필름 일당을 알아보자


기술만 배우면 1달에 500만 원은 벌더라? 열심히 하면 1,000만 원은 번다더라? 글쎄요 과연 맞는 말일까요?? 기공의 능력이 있고 본인의 사업을 한다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모든 일이 그렇듯 본인의 실력을 쌓는 기간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게다가 기술직과 기능직이라는 것은 이론으로만 알거나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정해진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해해야 하고 또 일이 손에 잡혀야만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공의 일당

저번 시간에 조공 그러니까 인테리어필름 초보자의 일당은 7~14만 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최저시급이 오르던 동결이던 인테리어 시장에서 초보자의 일당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을 알려준다는 국비지원 학원이 많이 생겼고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학원생들이 학원을 수료합니다. 초보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벌지만 그럼에도 유입된 사람이 아직도 많기에 일당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7~14만 원이면 가장 적게 받는 사람과 많이 받는 사람은 2배나 차이가 나는데 무슨 차이일까요? 조공이라고 퉁쳐서 말했지만 7만 원 받는 사람의 능력과 14만 원 받는 사람의 실력은 완전히 다릅니다. 14만 원을 받는 조공은 팀에 후임이 안 들어와 그 위치에 멈춰있는 경우도 있으며 날당으로 다니는 경우 걸레받이나 몰딩 등 간단한 필름 시공은 할 수 있지만 마감이 부족하거나, 속도가 느린 경우가 해당됩니다.

 

필름은 언제 붙이나?

인테리어 필름에 입문하고 일터에서 일을 배우다 보면 내가 필름 일을 하러 왔는지 청소부로 왔는지 그것도 아니면 밑 작업만 하다 내 인생이 끝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필름을 언제 붙일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밥값을 할 때"라고 선배들은 말합니다. 조금 어렵죠? 제가 겪었던 경험을 돌이켜보면 초보자의 밥값이란 샌딩과 프라이머 도포 그리고 실리콘 제거는 할 줄 알아야 하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게 우선입니다. 그다음으로 속도가 중요한데 아파트는 보통 3~4명이서 한 팀으로 시공하고 작은 상업시설도 규모가 비슷하기에 퍼티 작업이 끝났거나 같이 잡아두고 기공 2명이 시공할 동안 밑 작업을 치고 나가거나 준기공 3명이 붙일 수 있도록 밑 작업에 속도가 붙으면 밥값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는 인테리어필름을 시작하는 조공의 일당도 10만 원이고 3시 반 이후로는 초보자도 붙일 수 있도록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10만 원 정도의 일당을 받기 위해서는 빠르면 3~4개월 보통은 6개월 그리고 늦으면 1년까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필름 그리고 시트 작업의 초보자와 입문자 그리고 조공이 받는 일당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처음에는 돈을 벌기보다 모아둔 돈을 투자하며 일을 배워야 하는데 그럼에도 이 일이 재밌어 보이시나요? 또는 그럼에도 500만 원 그리고 1,000만 원을 벌 미래를 위해 지금의 시간을 투자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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