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시트필름 센터펀치 추천 수공구

센터펀치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필린이 그리고 기술자 여러분!  인테리어시트필름에 입문하면 다양한 공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공구를 사용하고 좋아하시나요? 마끼다와 밀워키 그리고 디월트까지 현장에서 작업을 하면 많은 전동도구도 사용하지만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수공구도 많이 사용하는 게 사실입니다.

 

밑작업 수공구는 중요하다.

인테리어필름시트를 시공하면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당연히 필름을 시공하는 칼이겠지요?  하지만 필름이라는 공정을 자세히 보면 시공하는 것이 20% 그전에 밑작업 해야 하는 것이 80% 정도로 전체적인 시간은 밑작업이 압도적입니다. 특히 필름을 시공하는 것은 기술자의 영역이기에 이제 막 시작한 초보가 시공칼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입문자는 짧으면 3개월 보통은 6개월까지 필름을 만 질 일이 없죠

센터펀치는 무엇일까?

센터펀치는 무엇일까?

오늘은 인테리어필름을 시공할 때 80%에 해당하는 일 그러니까 밑작업에 사용하는 수공구를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하려는 아이템은 센터펀치인데요 센터펀치는 어디에 쓰고 어떻게 생겼을까요? 센터펀치는 사실 필름시트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수공구는 아닙니다. 원래의 목적은 목공작업이나 철로 만들어진 판을 작업할 때 쓰는 수공구인데요 전동드릴 또는 임팩드릴로 타공 할 위치를 체크하거나 철판에 선을 긋는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에이신 센터펀치

필름작업에 펀치가 왜 필요할까?

타공 하거나 철판을 다루는 작업은 없을 텐데 인테리어필름시트작업에 센터펀치가 왜 필요할까요? 원래의 용도가 필름이 아니다 보니 인테리어 필름시트를 시공하는 사람들도 센터펀치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테리어필름시트작업을 하면서 센터펀치가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에서 목공작업에 필요하다고 했는데 우리가 작업을 하면서 합판이나 MDF판 등 그냥 나무 위에 필름을 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목수분들이 타카를 잘 쏘지 않았거나 기타 이물질이 작은 망치로 아무리 때려도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센터펀치로 탕! 하고 눌러주면 쉽게 해결됩니다.

센터펀치 구매인증

추천하는 센터펀치

제가 제 돈으로 센터펀치를 3번 구매하고 2번 버린 결과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센터펀치는 EISHIN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일본정품을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한국 브랜드에서 만든 센터펀치도 사용해 봤지만 제가 구매한 3개의 제품 그리고 선배들과 동료들의 펀치까지 이용해 보면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공구를 잘 만드는 것도 있지만 아직까지 센터펀치는 많이 부족합니다. 국내 브랜드를 이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불편함은 파워가 너무 약하다는 점인데요 이게 펀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힘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포기하고 지압하는 용도로 사용할 정도이죠 튀어나온 작은 타카핀을 넣기 위해 펀치로 3~5번을 두들겨야 하고 그럼에도 끝까지 안 들어가는 타카핀도 있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일본 정품의 경우 오히려 출력을 최대로 만들면 너무 강하고 다이얼을 조절하고 사용해도 대타카까지도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테리어필름시트의 수공구 그중에서도 자동센터펀치를 구매하거나 알아보려고 하신다면 EISHIN 센터펀치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