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테리어

인테리어 필름을 하면서 수성과 유성 프라이머 중에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하거나 장점과 단점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경험으로 배운 정보를 일기 형식으로 작성하려 합니다. 이제 막 입문하신 초보 분들과 항상 수성이나 유성 하나의 프라이머만 사용하셨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프라이머는 필름 작업에서 필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시공 부위에 퍼티나 핸디로 단차를 잡아주고 깔끔하게 샌딩을 한 다음에 인테리어 필름이 잘 붙도록 프라이머를 도포해 주죠 너무 연하게 희석하거나 필름이 오래되었다면 훌렁~ 하고 필름이 툭 떨어지지만 또 너무 강하게 도포하면 각을 잡거나 꺽지도 않았는데 시공 부위에 탁 달라붙어 뜯어내고 다시 밑 작업을 해야 하기도 하죠 유성프라이머 장점 건조..

인테리어 필름을 배우고 싶으신가요? 지금 하는 일에 흥미가 없거나 미래에는 나아진다는 희망도 보이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기술직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인테리어 기술 중에서 인테리어 필름과 시트 공정에 초보자 그리고 조공으로 일을 시작하면 어떻게 성장하는지 한 달에 돈은 얼마나 버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술만 배우면 1달에 500만 원은 벌더라? 열심히 하면 1,000만 원은 번다더라? 글쎄요 과연 맞는 말일까요?? 기공의 능력이 있고 본인의 사업을 한다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모든 일이 그렇듯 본인의 실력을 쌓는 기간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게다가 기술직과 기능직이라는 것은 이론으로만 알거나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정해진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해해야 하..

사포는 영어로 sand paper이며 종이나 천에 숫돌 입자를 붙인 것인데요 사용하는 용도는 물건을 갈아낼 때 사용하며 사포를 사용하는 직업은 상당히 많습니다. 인테리어 업에 종사하신다면 목공 작업, 전기 설비, 타일 그리고 페인트나 도장까지 대부분 사용하실 텐데요 당연하게도 필름이나 시트 작업에서도 사포는 필수입니다. 처음 인테리어필름에 입문하면 사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초보자가 들어오면 처음에 사포를 접고 자르고 사용하는 방법부터 알려주는데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기술 가정 시간이나 과학시간에 적어도 한번은 사포를 사용해 봤겠지만 효율적으로 사포를 접거나 사용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사포를 다루는데 좋은 정보를 알아가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