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와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대로 공부만이 잘 사는 길이라 생각하고 전문직 시험과, 한 번쯤 다 생각하는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었죠 지금까지 내가 했던 노력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그냥 했던 공부였습니다. 20대 후반이 되어 불명확한 미래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하고 싶지 않은 공부와, 남들이 좋아하는 일에 내 삶을 투자한다는 게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경쟁에서 상위권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대학교에 4년간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은 건축이나 건설 그리고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다 오래전 적어놨던 일기장을 발견하고 나도 관심분야가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