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벌써 202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올해는 어떠셨나요? 아쉬웠던 부분도 있고 후회스러운 날들도 있었겠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더 많이 생각하고 추억하며 새롭게 다가오는 2024년을 기대하는 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계절 중에서 가을을 가장 좋아하고, 특히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서늘하고 고독한 향을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코가 시리고 발바닥이 금방 차가워지는 걸 보니 본격적으로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그럼에도! 재미있고 즐거운 시트, 필름 작업을 위해 오늘도 파이팅 해야겠죠? 이번 현장은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인데요 시공부위는 현관문과 문짝 문틀 그리고 주방과 이어지는 터닝도어입니다.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