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빠질 좀 하라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요? ㅠㅜ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20대 남자입니다. 오늘은 빼빠 그리고 빼빠질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안내드리려 합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빼빠질 좀 해라 혹은 여기 빼빠 누가 쳤어?!! 등 큰 소리가 오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허둥지둥 방금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무엇인가 잘못되어 선임이나 선배가 혼나고 있다면... 참 난감할 수밖에 없죠 초보들은 그 분위기도 무섭지만 무슨 지시를 내리는지 그리고 무엇이 잘못된 건지 알아듣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더 두려움을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빼빠는 사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포(沙布)를 영어로 sandpaper 샌드페이퍼라고 하는데 이 연마에 쓰이는 작은 도구를 일본에서는 빼빠 혹은 페빠라고..